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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나는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안전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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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53회   작성일Date 23-03-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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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 한국 기업 2곳, 독일 기업 2곳, 지자체 2곳과 함께 미래자동차 검사 시스템 개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자체, 일부 기업 등 7개 기관이 자율주행, 수소·전기자동차와 같은 미래자동차가 각광받으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미래자동차의 안전 교통 환경을 조성키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3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와 김천시, Dürr Assembly Products(이하 DAP), dSPACE, 계양정밀, (재)경북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과 함께 ‘미래자동차 정기 검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충섭 김천시 시장,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 토마스 콜브 DAP 사장, 미르코 브라잇바이서 dSPACE 부사장, 정병기 계양정밀 회장, 박성덕 경북테크노파크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수소·전기자동차와 같은 미래자동차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미래자동차의 고장이나 오작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키 위해 추진됐다.

    미래자동차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차량의 주행조건이나 주변 도로 환경을 모사해 다양한 주행 상태에서 자동차의 기능들을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검사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행 자동차검사는 관능검사, ABS검사, 배출가스 검사 등으로 이뤄져 있어 자율주행, 수소·전기차와 같은 미래자동차가 고려되고 있지 않다.

    이에 협력기관은 미래자동차 검사 시스템 개발을 위해 공단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독일 기업인 DAP와 dSPACE에서는 가상 주행환경을 모사할 수 있는 요소 장비들을 개발하고 계양정밀에서는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한 생산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자동차 검사 시스템 개발을 총괄하며 미래자동차 검사기준 및 방법 개발 등 법제화를 추진키로 했다.

    DAP는 자동차의 주행을 모사할 수 있는 주행 모사 장비를, dSPACE는 주변 도로 환경을 모사할 수 있는 레이더 및 영상 시뮬레이터 장비를 정기검사에 맞게 개발할 계획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 검사기술 개발, 수소 및 전기자동차 검사기술 개발, 미래자동차 검사 기준 확립을 위한 국제 활동,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현 정부의 경제성장 정책에 맞춰 민간 주도를 통해 미래자동차 정기검사 시스템을 개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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