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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웰, ‘실내체육관 미세먼지 저감시설’ 내년 전국 학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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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25회   작성일Date 22-12-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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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2023년을 맞아 전국으로 미세먼지 저감시설 사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스웰은 이에 따라 주력해오던 초중고 실내체육관에 대학교와 일반체육관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올스웰은 앞서 (초)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이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는 실내체육관 환경 조성을 위해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인 바 있다.

    실내체육관의 경우 외부공기가 유입되고, 내부 활동이 많아지게 되면 실내공기 오염도가 높아져 학생들의 성장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실내체육관 공기정화를 위해 필터가 내장된 통상적인 공기청정기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 경우 일정 범위 내에서만 미세먼지 정화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대공간에서 사각지대 없이 미세먼지를 정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게 올스웰 측의 설명이다.

    올스웰에 따르면 자사의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은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통해 실내체육관 내부전체의 공기흐름을 컨트롤해 사각지대 없이 미세먼지, 악취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실내 온도, 습도까지 관리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해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은 이미 글로벌 유수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응용 개발된 시스템이다”며 “학교 실내체육관, 지하철 승강장 등 영역에서도 실증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기존 시스템 대비 85%의 성능우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스웰은 2023년 신학기를 앞둔 겨울방학을 맞이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초등학교와 중, 고등학교, 대학교의 체육관 수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지역 학교로도 수주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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